programming/기타

구글 코랩(google colab) 실행 환경에 대하여

Jofresh 2024. 2. 25. 19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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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gle Colab은 클라우드 기반의 Jupyter 노트북 환경을 제공하며, 사용자가 필요한 라이브러리를 설치하고 코드를 실행할 수 있도록 설계되어 있습니다. 그러나 Google Colab의 작동 방식에 대해 몇 가지 중요한 점을 알아두어야 합니다:


임시 실행 환경: 

 

Google Colab에서 코드를 실행할 때, Google의 클라우드 서버에 임시 실행 환경이 생성됩니다. 이 환경은 일정 시간 동안만 존재하며, 활동이 없거나 일정 시간이 지나면 자동으로 종료됩니다. 실행 환경이 종료되면 설치한 라이브러리, 실행 중 생성된 임시 파일 등이 모두 사라집니다.


라이브러리 설치: 

 

Colab을 사용하여 세션마다 필요한 라이브러리를 설치할 수 있습니다. 하지만 앞서 언급한 바와 같이, 이러한 설치는 임시 실행 환경에만 적용되며, 환경이 재시작되면 설치한 라이브러리는 사라지고 기본 환경으로 재설정됩니다.


영구 저장: 

 

Google Colab은 Google Drive와 통합되어 있어, 노트북 파일(.ipynb)을 Google Drive에 저장하고 공유할 수 있습니다. 노트북 파일에 코드와 텍스트가 저장되지만, 라이브러리 설치 상태나 실행 환경의 상태는 저장되지 않습니다. 라이브러리를 영구적으로 사용하려면, 노트북을 실행할 때마다 필요한 라이브러리를 설치하는 코드를 포함시켜야 합니다.


구글 드라이브 마운트: 

 

Google Drive를 Colab에 마운트하면, Colab 노트북에서 직접 Google Drive 내의 파일을 읽고 쓸 수 있습니다. 이를 통해 데이터 파일이나 모델 체크포인트 등을 영구적으로 저장할 수 있습니다. 하지만, 이 경우에도 라이브러리 설치 상태는 마운트된 드라이브와 무관하게 Colab 실행 환경에 종속됩니다.

 

결론적으로, Google Colab에서 라이브러리를 설치하는 것은 해당 세션 동안에만 유효하며, 세션이 종료되면 다음 번 세션에서 다시 설치해야 합니다. 라이브러리 설치 코드를 노트북의 시작 부분에 포함시키는 것이 좋은 관행입니다, 이렇게 하면 노트북을 새로운 세션에서 실행할 때마다 필요한 라이브러리가 자동으로 설치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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